22FW 컬렉션

22FW 컬렉션은 울 원단과 면 코듀로이, 면 주자직 원단을 사용하였습니다.

주요 기법으로는 얇은 목화솜을 넣고 누빔을 하였는데, 누비는 모양은 한국 화가들의 작품에서 착안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블랭킷 스티치, 핸드스티치 버튼홀, 패치워크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우드 베이스 단추는 하나하나 사포질하여 서로 다른 형태를 만들고 여러 번 색을 입혀 작업했습니다.

22FW 컬렉션 서울쇼룸

쇼룸 날짜 : 2022년 4월 29일 - 5월 02일

쇼룸 장소 : 갤러리 마롱

• 인스톨레이션

김타류 작업실에서도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자투리 패턴지를 겹겹이 붙혀 만든 종이상자들을 전시했습니다.

2층 공간에는 패턴지로 테이블과 의자를 감싸고, 원단과 패턴지를 활용하여 피팅룸을 만들었습니다. 

• 초대장

패턴지 자투리를 겹겹이 붙혀 작은 상자를 만들었습니다. 

• 패키징

서울쇼룸 인스톨레이션과 같은 방식으로 패턴지 자투리를 여러겹 붙혀 만든 상자입니다. 

'한편으로는 자신을 적극적으로 알리지 못하더라도 혹은 알리는 일 자체를 잘하지 못하더라도, 일부러 거리를 두고 지켜보는 따뜻한 시선이 분명히 존재 한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요리후지 분페이

22FW 컬렉션은 온라인 프리오더를 끝으로 컬렉션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김타류에 보내주시는 따뜻한 시선에 진심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Image courtesy of in and out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