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타류 23SS 컬렉션
23SS 컬렉션은 이전 컬렉션에서 더 나아가 핸드메이드 브랜드로서 옷 한 벌 한 벌에 시간을 더 들이고
손이 더 많이 가는 작업을 선택했습니다.
온전한 원단을 일부러 조각내고 패치워크하여 화려한 색감과 무늬 없이도 멋스럽게 재구성하였습니다.
비침의 정도가 서로 다른 세 가지 면 원단을 2*7cm로 잘라 겹치게 배열하여 사용했습니다.
10*10cm 와 12*12cm 그리고 15*15cm 세 가지 크기로 자른 면 원단을 서로 겹치게 배열하여 손바느질한 후 불규칙한 위치에 원단과 같은 색의 실크실로 金他流 세 글자를 손자수 했습니다. 일일이 손으로 자르고 배열하여 수작업으로만 얻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디테일과 질감을 가진 원단으로 만들었습니다.
실크 원단은 경북 상주에서 생산된 옥사입니다. 옥사는 누에 한 마리가 하나의 고치를 만들어 뽑는 보통 견사와 달리, 두 마리 이상의 누에가 함께 하나의 고치를 만들어 그로부터 얻어낸 견사를 뜻합니다. 불규칙한 표면이 특징입니다.
23SS 컬렉션의 패턴은 한국 전통 복식의 평면패턴에 서양의 다트를 접목했습니다. 직선과 곡선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주름으로 새로운 실루엣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김타류 23SS 컬렉션 서울쇼룸
쇼룸 일정 : 2022년 11월 09일 - 13일
쇼룸 장소 : 모티포룸
전시장의 전면 유리쪽에 모듈을 일자로 세우고 묶어 연결한 자투리 원단으로 모듈을 감았습니다.
전시장 중앙부에는 패치워크로 완성한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벽면에는 컬렉션에 사용된 기법과 동일한 기법을 종이로 구현하여 컬렉션 소개글 포스터를 붙혔습니다.
원목 소재의 옷걸이는 자투리 패턴지를 옷걸이 모양에 맞게 감아서 사용하였습니다.
23SS 컬렉션 서울쇼룸의 초대장은 컬렉션에 사용된 기법과 동일한 기법을 종이로 구현했습니다.
모든 종이는 컬렉션 작업에서 나오는 패턴지 자투리를 사용했습니다.
패키징 역시 컬렉션에 사용된 기법을 종이로 구현했습니다.
모든 종이는 컬렉션 작업에서 나오는 패턴지 자투리를 사용했습니다.
5일간 김타류 23SS 서울쇼룸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쇼룸 진행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모티포룸과 공간지훈 팀에도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Image courtesy of motiforoom
김타류 23SS 컬렉션
23SS 컬렉션은 이전 컬렉션에서 더 나아가 핸드메이드 브랜드로서 옷 한 벌 한 벌에 시간을 더 들이고
손이 더 많이 가는 작업을 선택했습니다.
온전한 원단을 일부러 조각내고 패치워크하여 화려한 색감과 무늬 없이도 멋스럽게 재구성하였습니다.
비침의 정도가 서로 다른 세 가지 면 원단을 2*7cm로 잘라 겹치게 배열하여 사용했습니다.
10*10cm 와 12*12cm 그리고 15*15cm 세 가지 크기로 자른 면 원단을 서로 겹치게 배열하여 손바느질한 후 불규칙한 위치에 원단과 같은 색의 실크실로 金他流 세 글자를 손자수 했습니다. 일일이 손으로 자르고 배열하여 수작업으로만 얻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디테일과 질감을 가진 원단으로 만들었습니다.
실크 원단은 경북 상주에서 생산된 옥사입니다. 옥사는 누에 한 마리가 하나의 고치를 만들어 뽑는 보통 견사와 달리, 두 마리 이상의 누에가 함께 하나의 고치를 만들어 그로부터 얻어낸 견사를 뜻합니다. 불규칙한 표면이 특징입니다.
23SS 컬렉션의 패턴은 한국 전통 복식의 평면패턴에 서양의 다트를 접목했습니다. 직선과 곡선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주름으로 새로운 실루엣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김타류 23SS 컬렉션 서울쇼룸
쇼룸 일정 : 2022년 11월 09일 - 13일
쇼룸 장소 : 모티포룸
전시장의 전면 유리쪽에 모듈을 일자로 세우고 묶어 연결한 자투리 원단으로 모듈을 감았습니다.
전시장 중앙부에는 패치워크로 완성한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벽면에는 컬렉션에 사용된 기법과 동일한 기법을 종이로 구현하여 컬렉션 소개글 포스터를 붙혔습니다.
원목 소재의 옷걸이는 자투리 패턴지를 옷걸이 모양에 맞게 감아서 사용하였습니다.
23SS 컬렉션 서울쇼룸의 초대장은 컬렉션에 사용된 기법과 동일한 기법을 종이로 구현했습니다.
모든 종이는 컬렉션 작업에서 나오는 패턴지 자투리를 사용했습니다.
패키징 역시 컬렉션에 사용된 기법을 종이로 구현했습니다.
모든 종이는 컬렉션 작업에서 나오는 패턴지 자투리를 사용했습니다.
5일간 김타류 23SS 서울쇼룸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쇼룸 진행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모티포룸과 공간지훈 팀에도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Image courtesy of motifo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