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된 23FW 서울쇼룸에서 처음 선보인 김타류 주얼리는 전통 목가구의 장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기능성과 장식성을 두루 가진 장석을 재해석하여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된 주얼리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오래전부터 주얼리 제작을 기획하고도 바로 구현해 내지 않았던 것은 전문성 없이는 품질을 보장할 수 없고, 주얼리 라인이 지속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전문가와 함께 작업하는 방식으로 품질을 보장하고, 한 분야에서 오랜 시간 작업해오신 분들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가지고 김타류 주얼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김타류 주얼리는 2012년도부터 금속 공예 작업을 해오신 치페치릿의 이유진 작가님과 함께 합니다. 함께 한 이번 첫 작업에 작가님께서 많은 배려를 해주셨습니다. 애정을 가지고 세심하게 작업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반지는 925 실버를 재료로, 장석을 재해석한 섬세한 디테일이 특징입니다. 

한 점 한 점 일일이 손으로 다듬고 유화 처리한 후 표면에 거친 스크래치가 남도록 작업했습니다. 

반지를 보관할 수 있는 작은 상자는 김타류 컬렉션을 만들면서 나오는 자투리 원단을 패치워크하여 핸드메이드로 제작했습니다. 

김타류 주얼리 첫번째 컬렉션 오더 진행 상황

1차 온라인 오더 : 2023년 5월 12일 금요일 - 19일 금요일 (완료)

2차 온라인 오더 : 2023년 6월 17일 토요일 - 24일 토요일 (완료)

3차 마지막 온라인 오더 : 2023년 8월 21일 월요일 - 28일 월요일(완료)

첫번째 주얼리 컬렉션은 두번째 컬렉션의 릴리즈 전까지만 제작, 판매됩니다.

김타류 주얼리의 첫 시작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길 고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타류 주얼리 첫번째 컬렉션 오더는 모두 마감되었습니다.